CHECK POINT
* 반건 대구 1마리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40cm입니다.
*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바로 조리하면 됩니다.
* 반건 대구의 식감을 위해 손질 후 소금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 오미베리메이스에서 다정수산을 통해 직접 수매, 건조해서 보내드리는 생선으로 한정수량입니다.
* 택배비는 4000원이고 다정수산의 다른 상품들과 합배송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무료배송입니다. (굴, 석화 제외)
* 오래두고 먹을 것이면 냉동 보관해 주세요.
* HACCP 인증업체입니다.
OM'S PICK
더 맛있는 생선을 먹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오미베리메이스와 다정수산이 함께 기획한 반건생선 특집 중 하나인 반건 대구입니다.반건생선의 특징은 생물보다 훨씬 농후한 맛이 나고 씹는 맛도 달라지지요. 시장에서 반건 생선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생산이며 유통을 쉽게 추적할 수 없는 아쉬움도 있고 믿을 수 있는 생선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충남에서 기반을 잡아온 다정수산과 함께 오미베리메이스에서 직접 반건생선을 기획해서 진행합니다.
대구는 모두 자연산이며 충남의 바다에서 잡히고 최고의 전문가가 직접 먹기 좋게 손질해서 말렸습니다. 반건이라도 수분감이 적당해 응집된 감칠맛이 최고로 좋습니다. 반건생선을 구워만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지요. 서해에도 대구가 잡힙니다. 동해를 지나오기 때문에 동해와 진해만에서는 겨울이 되면 항구마다 대구 풍년입니다. 경남 거제시에서는 12월이 되면 대구 축제를 여는데 대구의 메카는 지금까지 진해 용원항과 외포였지만 근래에는 충남 대천에 자리를 내줬습니다. 생산량이 월등하고 남해처럼 큰 크기의 대구는 없지만 먹기 좋은 크기의 대구가 많이 나지요.
서해에서 잡히는 대구는 수심이 100m 정도의 큰 웅덩이 같은 곳에서 자란다고 알려졌습니다. 동해에서는 10분 정도만 나가도 100m권이지만 서해는 한참을 나가야해서 힘들게 잡아온 대구로 식감을 위해 소금을 치지 않았으니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1마리를 반으로 갈라 손질 후 말렸습니다. 사진이 1마리입니다. 이 접시가 굉장히 큰 대접시인데 생선이 워낙 크다보니 티가 안 나네요. 포를 떴기 때문에 1마리가 이렇게 나눠집니다. 충남의 바다에서 잡혀 바다와 생선을 잘 아는 전문가들의 손으로 직접 건조했습니다. 냉풍 건조 후 자연 바람으로 다시 말렸습니다.